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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놀러가기 위해 낙산공원을 다녀왔다.
낙산공원을 가기전에 카페를 찾다가 커피보다 음료를 마시고 싶어서 찾은 곳이 오가다 이다.
낙산공원 올라가기전 번화가 골목쪽에 있는데 여기가 본사점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이쁘고 매장이 큰 편이다.
체인점 카페와는 다르게 일반 개인 카페처럼 이쁜 인테리어와 디저트 다양했다.
메뉴판을 찍진 못했지만 커피는 거의 없고 차, 음료 위주로 메뉴가 많다.
잠실 송리단길에 피스인더커피라고 자동연주하는 피아노가 있는 카페에 디저트들이 다양한데 그 카페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이미 밥을 먹고 들른 상태라 아쉽긴 했지만 먹어보고 싶을만큼 이쁜 디저트들이었다.
차종류와 찻잔에 대한 설명도 나와있다.
2층에는 공부하기 좋게 자리가 많다. 방도 있었기에 4인이하로 스터디모임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낙산공원 가기전에 음료 한잔 하기 좋고 카페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다.
혜화역 1번출구 나와서 연극공연장이 많은 곳 골목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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