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 집값이 떨어질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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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갈수록 인구는 줄어든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를 안 해본 사람들은 지금 너무 많이 올랐고 인구도 줄어드는 상황에 아파트만 많이 짓지 않나 얘길 한다. 이렇게만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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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몇십 년 전에도 부동산 투자는 계속되어 왔고 그때에도 부동산으로 돈 번 사람들은 있었다.

그리고 투자를 해본 사람들은 부동산 투자가 다른 투자들에 비해 자산증식이 비교적 쉽다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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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라는 땅에 아파트 공급은 늘고 인구수는 줄어들어 지금 집값이 오른 것도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고 떨어질 것처럼 보이지만 인구보다 투자인구, 거주 세대 구성원이 몇 명이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근 몇 년간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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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자인구의 증가. 대한민국이라는 땅에 살고 있는 인구보다 투자인구를 생각해 보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62/0000000119?sid=101&lfrom=kakao

‘부동산 고수’ 아줌마들의 2007년 전망

 

- 예를 들면 20년 전 부동산투자를 해서 돈 번 사람들이 우리나라 인구 4000만명중에서 10만명이었다고 치자. 그 사람들의 경험이 쌓이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투자 사례를 얘기하며 그 주변 사람들도 투자를 시작하게 돼서 서서히 투자인구가 많아지게 된다. 그렇게 현재 5000만 인구 중에 500만명이 부동산 투자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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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예시처럼 몇십 년 전 투자인구보다 갈수록 투자 관심도가 높아져서 투자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인구 모두가 투자자로 살아왔던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인구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투자 인구가 줄어든진 않을 것이다. 현재 공급된 집 대비 우리나라의 인구수를 생각해 보는 것보다 공급된 집 대비 투자인구를 생각해 보면 앞으로 집값이 더 떨어지기 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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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자자들이 집 한채만 산다는 보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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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투자로 자산증식을 해보면 앞으로 더 많은 주택을 소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투자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시점에 그 개개인의 투자자들이 투자를 더욱 많이 하여 2~3채씩만 갖고 있어도 인구수 대비 수요가 두배가 되는 셈이다. 투자를 해본 사람이 집 한채만 산다는 보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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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밀레니얼세대의 문화로 소가족, 1인가구의 증가와 실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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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처럼 야외에서 즐기는 문화보다 실내에서 즐기는 문화가 익숙하다. 2000년대 초반에는 야외 테마파크, 동물원, 야외 번화된 상가의 쇼핑보다 실내 복합 문화공간이 즐비하며 더 많아지고 있다. 거주의 문화도 자기만의 공간을 중요시 여기고 넓은 거주공간에 다양하게 공간 활용할 수 있는 문화를 원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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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동산투자자들의 생각 공통점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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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듯하다. 사람들이 지금 계속된 상승으로 두려워하는 부동산투자는 앞으로 인구도 줄어들고 있으니 집값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데 빌라는 지금도 수도권, 지방 어디든 많다. 살 곳이 없진 않다. 다만 부동산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투자공부를 하면서 아파트 투자를 많이 하게 되어있다. 거주, 치안, 투자 관심 등등의 요인으로.

재개발 가능성을 보고 노후된 빌라를 매수하기도 하지만 그 외의 빌라들은 아파트만큼 거래가 활발하지 않고 관심도도 적기 때문에 오름폭이 적다. 그래서 기사나 뉴스에서 수도권에 공급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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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한 거주지 이동 전세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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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는 재개발로 열풍이고 전국 각지 재개발, 재건축으로 거주지 이동으로 인해 인근 전세 수요는 증가할 것이고 한정되어있는 공급지에 전세 수요가 증가하면 당연 전세가가 상승확률이 높아질 것이고 전세가가 상승하면 매매가도 같이 밀어올릴 확률이 크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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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5가지 원인 외에 아파트 더 많은 요인이 있을 것이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정도만 생각해도 한동안은 집값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맞다 틀리다가 아닌 내가 생각하는 이유일 뿐이다.